서울 평균 전셋값 6억5천만원…서초-도봉구 격차 3배

서울 평균 전셋값 6억5천만원…서초-도봉구 격차 3배

서울 안에서도 아파트 전셋값이 구별로 최대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은 가구당 평균 6억 4,991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서초구는 전셋값이 12억 5,000여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전셋값이 가장 저렴한 곳은 도봉구가 3억 5,000여만 원으로 두 지역의 전셋값 격차는 약 3.5배에 달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의 경우 재고로 쌓여 있는 약 79%가 6억원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팽재용 기자 (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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