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美 "코로나19, 中 유출 가능성 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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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美 "코로나19, 中 유출 가능성 커"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어디서 시작됐는지 불분명하다는 입장이었던 미국. 그런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 연구소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미국 에너지부가 결론 내렸습니다.

미국 에너지부는 그동안 코로나19의 기원을 추적해온 곳으로, 생물학을 포함한 미국 내 각종 국립연구소를 관할로 둔 권위 있는 기관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이번 결론의 파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이 소식, 김지선 기자입니다.

지진으로 인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공식 사망자는 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실제 사망자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이재민은 150만 명, 튀르키예에서만 2천만 명 이상이 지진의 크고 작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유엔은 추산했습니다.

이제 튀르키예는 지진의 악몽에서 벗어나기 위해 재건 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정호윤 기자가 전합니다.

우리나라 최남단 섬 마라도에서는 쉽게 길고양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마라도에만 길고양이 60~70마리 정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2월 중순쯤 마라도를 찾는 철새, 천연기념물 '뿔쇠오리'를 보호하기 위해 길고양이를 반출하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마라도 주민들은 그동안 마라도에 살았던 길고양이들의 안전과 보호를 당부했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이 당사자 간 감정싸움 속에 이번 주 중요 변곡점을 맞습니다.

한차례 법정에서 마주한 양측의 입장은 여전히 팽팽한데요.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 측이 제기한 가처분 소송에 대한 법원의 판단과 1대 주주에 오른 하이브의 공개매수 성공 여부가 이르면 이번 주 결정될 전망입니다.

법원은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보도에 신새롬 기자입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로 산림 인접지에서의 소각, 작업 중 불씨가 옮겨붙는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었습니다.

당분간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대형 산불 위험도 커지고 있는데요.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재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코로나19 #튀르키예 #마라도_길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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