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모발 분석 국과수 "마약류 3종류 양성"

  • 작년
유아인 모발 분석 국과수 "마약류 3종류 양성"

마약류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씨가 상습 투약 의혹이 제기된 프로포폴뿐 아니라, 대마 외에도 제3의 마약 성분까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유씨 모발 분석을 의뢰한 경찰에 모두 3종류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씨 휴대전화도 확보해 분석 결과 등이 나오면 조만간 유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유씨의 소속사 UAA는 경찰 측에 여러 차례 문의했지만 알려줄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며, 추후 성실히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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