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튀르키예 강진 피해 지원에 기업들 지원 손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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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튀르키예 강진 피해 지원에 기업들 지원 손길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튀르키예 강진 피해 지원에 기업들 지원 손길

사망자가 2만 명을 넘은 튀르키예 강진의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기업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재민 구호 성금 150만 달러와 포터블 초음파 진단기를 포함한 물품 등 모두 300만 달러를 지원합니다.

현대차그룹은 튀르키예에 180만 달러, 시리아에 20만 달러 등 200만 달러의 성금을 전달할 방침입니다.

이랜드그룹도 코트와 점퍼, 운동화 등 23억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합니다.

▶ 카카오 "한국어 AI '코GPT' 활용 서비스 연내 공개"

카카오가 한국어 특화 인공지능 AI 모델인 '코GPT'를 활용한 서비스를 연내 선보입니다.

홍은택 대표는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버티컬 AI 서비스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연내 AI 기반 버티컬 서비스를 공개해 AI 역량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 기술 이전 중개 수수료 지원

기술보증기금이 '2023년 혁신 중개 서비스 활용 촉진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합니다.

지원 대상은 기술 이전 계약 체결 후 중개 수수료를 납부한 중소기업입니다.

기술보증기금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 평가를 통해 참여 기업을 선정하고, 연간 60건 내외 중개 수수료 비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금호타이어 노사, 통상 임금 소송 취하 잠정 합의

금호타이어 노사가 장기간 벌여왔던 통상 임금 소송을 취하하고 전·현직 사원 3,000여 명에게 2년 5개월분 법정수당을 지급하는데 잠정 합의했습니다.

앞서 금호타이어 사원 5명은 통상임금에 정기 상여금을 포함해야 한다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고, 법원은 2012년 1월부터 2014년 5월분까지 추가 법정수당 중 70%와 지연 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 맥도날드, 6개월 만에 또 가격 인상…빅맥 5천원 넘어

맥도날드가 오는 16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맥도날드의 가격 인상은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 만입니다.

이에 따라 빅맥 단품 가격은 4,900원에서 5,200원으로 300원 인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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