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에서 또 잡힌 방사능 우럭, 우럭&송어&농어 심지어 민물고기까지 방사능 물질 검출

  • 작년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우럭, 송어에 이어 농어까지 기준치를 넘는 방사능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줄곧 “오염수 방출은 안전하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방출 전부터 ‘방사능 생선’이 잡히면서 오염수 해상 방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후쿠시마현 어업협동조합 연합회는 지난 7일 이와키시 앞바다에서 어획한 농어를 분석한 결과, 방사성 물질인 세슘 함유량이 1㎏당 85.5베크렐(㏃)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1㎏당 세슘 50베크렐을 상품 출하 기준치로 정했기 때문에 이날 잡은 농어를 전부 회수하고, 당분간 농어 판매를 자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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