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이재명 입장표명 촉구"…야 "尹핵무장 발언, 안보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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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이재명 입장표명 촉구"…야 "尹핵무장 발언, 안보 위태"

여야는 오늘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정국 현안을 두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전날 이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은 숱한 의혹에 대한 자세한 입장 표명 없이 "딴청을 부리는 듯 했다"고 쏘아붙였습니다.

또 이 대표가 던진 개헌과 영수회담 제안은 이목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한 목적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반면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자체 핵보유' 관련 발언은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말폭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정부가 강제징용문제 해법으로 '제3자 변제'를 공식화한 것에 대해선 "지금 검찰이 억지를 쓰는 제3자 뇌물죄가 아니냐"고 비꼬았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여야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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