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귀화' 쇼트트랙 빅토르 안, 국내 복귀 추진…코치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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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귀화' 쇼트트랙 빅토르 안, 국내 복귀 추진…코치직 지원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을 지도했던 빅토르 안, 한국명 안현수가 국내 복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빅토르 안은 최근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 공개채용에 응시해 면접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선수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던 빅토르 안은 소속팀이 해체되자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2011년 러시아로 귀화했습니다.

러시아 선수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에 올랐으나 2018년 평창 대회에는 러시아의 도핑 스캔들로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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