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김만배 돈거래 파문에 한겨레 편집국장 보직사퇴

  • 작년
기자-김만배 돈거래 파문에 한겨레 편집국장 보직사퇴

한겨레신문사 편집국 간부가 대장동 개발 사업 민간사업자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금전 거래를 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류이근 편집국장이 보직에서 사퇴했습니다.

한겨레 측에 따르면 류 편집국장이 이번 사태에 대한 관리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보직을 사퇴한다는 뜻을 표명했습니다.

한겨례는 관련 의혹에 대해 진상조사위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편집국 간부 A씨는 2019년 김만배씨에게 6억원을 빌렸다 2억원을 변제한 사실이 알려졌고, 한겨레는 A씨를 직무에서 배제하고 공개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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