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연초부터 올해 농사 강조…"쌀은 우리 존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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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초부터 올해 농사 강조…"쌀은 우리 존엄"

만성적인 식량난을 겪는 북한이 새해 벽두부터 올해 농사를 잘 지어야 한다며 식량 문제 해결을 독려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알곡 생산을 결정적으로 늘리는 것은 식량 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대가를 치러서라도 반드시 결실을 봐야 할 국가 중대사"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쌀은 우리의 힘이고 존엄"이라며 "올해 농사가 매우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북한_식량난 #농사 #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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