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재판 다음주 재개…검찰, 김만배 소환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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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재판 다음주 재개…검찰, 김만배 소환 조율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극단적 선택 시도 후 멈췄던 대장동 재판이 다음주 다시 시작됩니다.

이와 함께 김 씨의 범죄수익 은닉 혐의에 대한 검찰 수사도 재개될 전망입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김 씨 등 대장동 일당의 공판 기일을 오는 13일로 정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입원 치료를 받고서 지난달 27일 퇴원해 자택에서 머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김 씨의 출석 조사와 관련해 "필요한 수사를 진행하기 위해 김 씨 측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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