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국조특위 첫 현장 합동조사…서울경찰청 등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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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국조특위 첫 현장 합동조사…서울경찰청 등 대상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오늘(21일) 첫 합동 현장조사에 나섰습니다.

앞서 특위 사퇴 의사를 밝혔다가 전날 유가족과의 간담회 직후 복귀 결정을 내린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도 참여합니다.

여야 위원들은 먼저 녹사평역 인근에 있는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 뒤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이어 참사 현장과 이태원 파출소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오후엔 서울경찰청과 서울시청을 찾아 참사 당시 대응 상황을 짚어볼 예정입니다.

현장조사는 모레(23일) 한 차례 더 진행되고, 다음 달부터 청문회에 돌입합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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