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감기약 공급 60% 늘린다…정부 긴급생산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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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감기약 공급 60% 늘린다…정부 긴급생산명령

감기약 품귀 사태 우려에 해열진통제로 시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조제용 타이레놀 등,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약제에 대한 긴급생산 명령이 발동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30일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을 공중보건 위기 대응 의료제품으로 지정하고 18개 제약사에 긴급 생산, 수입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제약사는 매달 7일 월별 생산량과 수입량, 판매량, 재고량을 식약처에 보고해야 합니다.

적용 기간은 내년 4월까지로, 공급량은 60%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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