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축구대표팀, 귀국 환영행사 / YTN

  • 2년 전
■ 진행 : 오동건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이지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이브닝 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환영행사가 열릴 예정인데요. 스포츠부 이지은 기자 나와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금 귀국을 한 상태고 잠시 대기중인 상황으로 알고 있는데 한꺼번에 모습을 보고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겠죠.

[기자]
그렇습니다. 벤투호가 두 팀으로 나눠서 귀국을 했습니다. 갑작스럽게 귀국 일정이 정해지면서 한꺼번에 비행기에 탈 수 있는 표를 구하기가 여의치 않았기 때문인데요. 두 대로 어떻게 나눴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먼저 파울루 벤투 감독과세르지우 수석 코치,손흥민과 황희찬, 황인범, 이강인 등은 카타르 도하에서 인천으로 오는 직항편을 탔습니다. 그리고 조규성과 김문환, 나상호 등다른 선수 10명과 코치진은 두바이를 경유하는 일정으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저희가 지금 생중계 화면으로 안에 넣어드리고 있는데요.

[기자]
지금 보시는 모습이 인천공항인데요. 수많은 취재진이 월드컵 대표팀의 귀국 모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많은 팬들이 모여 있고 취재진이 모여 있고요. 김병지 전 국가대표 수문장도. 지금 빨간 옷을 입은 김병지 선수도 현장에 보이고 있습니다. 두 그룹으로 나눠서 잠시 뒤에 기회가 있으면 그래픽으로 보여드릴 텐데요. 두 그룹으로 나눠서 일단 들어오게 됐습니다. 일단 10명은 직항으로 온 것이고 15명, 선수 14명과 코치진이 들어왔고요.


아직 선수들의 모습이 보이지는 않는데 벤투 감독 이야기를 해 볼까요. 벤투 감독도 조금 이따가 모습을 보이겠죠.

[기자]
그렇습니다. 벤투 감독이 계약이 끝남에 따라서 이번에 같이 귀국할 것이냐 이런 궁금증들이 있었는데 함께 돌아와서 환영행사를 하게 됩니다. 4년 4개월 동안 대표팀을 이끌었던 벤투 감독. 귀국해서 신변을 정리한 뒤에 고국 포르투갈로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행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번에 워낙 좋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축구팬드4년 더해야 한다, 이런 주장도 있었는데 일단은 계약이 안 된 것으로 알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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