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2일 뉴스센터13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11월 22일 뉴스센터13

■한미일 "개별적 추가조치 조율"…독자제재 주목

한미일 외교차관이 북한의 ICBM 발사를 규탄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3국 차관은 안보리 조치와 별도로 각국 차원의 개별적 추가조치를 조율하기로 해, 독자 제재 여부가 주목됩니다.

■한국형 방어체계 L-SAM 요격시험 첫 성공

'한국형 사드'로 불리는 장거리 지대공미사일, L-SAM의 첫 요격시험이 성공했습니다. L-SAM은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의 핵심으로, 고도 50∼60㎞ 상공에서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태원 참사' 유족 회견…국정조사는 평행선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정조사와 관련해 김진표 국회의장이 오후 6시까지 국조위원 명단을 제출하라고 한 가운데, 여야간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 지자체 70% 오늘부터 택시부제 해제

개인택시 부제가 실시되는 전국 161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70%인 114곳에서 부제가 일괄 해제됩니다. 이에 따라 대구와 광주, 대전과 함께 서울, 부산, 울산, 제주의 택시 부제가 전면 해제됐습니다.

■가계빚 1,870조…대출 줄고 카드대금 늘어

3분기 가계 빚이 석달만에 또 2조2천억원 늘면서 1,87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대출은 줄었지만, 거리두기 해제 뒤 소비 증가세로 카드 대금 등 판매 신용 잔액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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