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 "이태원 참사 유족, 오늘 첫 기자회견"

민변 "이태원 참사 유족, 오늘 첫 기자회견"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참사 이후 처음으로 오늘(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힙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오늘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민변 대회의실에서 유가족들의 심경과 요구사항 등을 밝히는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민변은 지난주 2차례 희생자 34명의 유가족과 간담회를 진행했고, 유가족과 논의를 거쳐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회견에서는 희생자 명단 공개 등 최근 불거진 문제에 관련한 입장 등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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