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막전서 에콰도르, 주최국 카타르 2-0 완파

  • 2년 전
월드컵 개막전서 에콰도르, 주최국 카타르 2-0 완파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에서 에콰도르가 주최국인 카타르를 완파했습니다.

에콰도르는 어제(20일)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주장 에네르 발렌시아의 멀티골에 힘입어 카타르를 2-0으로 이겼습니다.

발렌시아는 전반 15분 골키퍼를 제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었고, 직접 키커로 나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이어 전반 31분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 넣으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카타르는 전후반 찾아온 몇 차례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결국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개막전에 패배한 개최국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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