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12 녹취록 공개에 여야 질타…"대처 유감" "진상규명"

  • 2년 전
경찰 112 녹취록 공개에 여야 질타…"대처 유감" "진상규명"

이태원 참사 직전, 위급 상황을 알리는 112 신고 녹취록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여야는 경찰의 초동 대처를 한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경찰의 미흡한 대처에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히면서도 "섣부른 원인 규정은 종합적 대책 마련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며 신중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경찰이 적극 대응했다면 비통한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며 참사의 진상을 철두철미하게 파헤쳐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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