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새 안개 짙어져‥서울 20도, 낮 동안 온화

  • 2년 전
밤사이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안개가 만들어집니다.

출근길에 시야가 뿌연 곳이 많겠는데요.

특히 경기 남부와 충남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당분간 추위 걱정은 없어서 낮 동안에는 온화하기만 할 텐데요.

내일도 서울 낮 기온이 20도, 광주 22도 등으로 서쪽 지방의 기온이 약간 더 오르겠습니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저녁부터 영동 북부로는 비가 시작됐습니다.

내일 새벽과 낮 사이 그 밖의 동해안도 비가 오락가락하겠는데요.

내리는 양은 강원 영동에 최고 40mm, 경북 동해안에 5~20mm로 많지 않을 전망입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구름이 많겠고 동해상에 물결이 높게 일면서 해안가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입니다.

서울과 대구 8도, 광주 9도, 여수 13도 등으로 출근길 쌀쌀함이 덜하겠고요.

낮 최고기온도 서울 20도, 광주와 부산 22도, 대구 21도까지 올라 평년기온을 2~3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에 날이 맑아지면서 약간 추워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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