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요청에 폭행·처벌'에 앙심…보복폭행 60대 실형

  • 2년 전
'마스크 착용 요청에 폭행·처벌'에 앙심…보복폭행 60대 실형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경찰 수사와 벌금형 처벌에 앙심을 품고 편의점 종업원을 보복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67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원주의 한 편의점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청한 50대 종업원을 폭행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습니다.

이후 지난 8월 21일 오후, 경찰 신고 등을 이유로 종업원의 얼굴 등을 때려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또다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처벌에 대해 앙심을 품고 보복 목적으로 범행을 해 죄책이 무겁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보복폭행 #징역형 #특정범죄가중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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