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서해 피격' 김홍희 전 해경청장, 영장심사 출석

[현장연결] '서해 피격' 김홍희 전 해경청장, 영장심사 출석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숨진 공무원이 자진 월북했다는 수사 결과를 발표한 의혹을 받는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이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잠시 뒤 법원에 출석합니다.

현장 직접 보시겠습니다.

김 전 청장은 재작년 9월 기존 증거를 은폐하거나 왜곡해,
숨진 공무원 이대준 씨가 자진 월북했다는 2차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씨가 꽃게 구매 대금을 도박자금으로 탕진했고 정신적 공황 상태였다는 등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월북의 동기로 발표해 고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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