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강제 북송' 노영민 전 비서실장 내일 소환

  • 2년 전
검찰, '강제 북송' 노영민 전 비서실장 내일 소환

탈북 어민을 강제로 북송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내일(16일) 소환합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는 내일(16일) 노 전 실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노 전 실장은 2019년 11월 동료 선원 16명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탈북 어민 2명을 북한으로 돌려보내는 데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노 전 실장 주재로 열린 대책 회의에서 북송이 결정됐다는 의혹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