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타자 이승엽, 두산 신임 사령탑…3년 18억원

  • 2년 전
국민타자 이승엽, 두산 신임 사령탑…3년 18억원

'국민타자' 이승엽이 두산 베어스의 11번째 사령탑으로 선임됐습니다.

이승엽 감독과 두산의 계약기간은 3년, 총액은 18억 원으로 초대 감독으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현역 시절 최고의 타자였던 이 감독은 한 시즌 최다 홈런, 통산 최다 홈런 모두 1위를 기록하고 있고,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는 결정적인 홈런으로 금메달 획득을 이끌었습니다.

2017년 현역 은퇴 후 5년 만에 현장에 복귀하는 이 감독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감동을 드리는 야구를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엽 #두산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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