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동료에 엑스터시 건넨 프로골퍼 구속…마약범죄 확산일로

  • 2년 전
[뉴스현장] 동료에 엑스터시 건넨 프로골퍼 구속…마약범죄 확산일로


국내 유명 프로골퍼 겸 유튜버가 동료에게 '숙취해소제'라고 속여 마약을 투약하게 했다가 구속됐습니다.

그런가 하면, 마약을 삼켜 배 속에 숨기는 방식으로 밀반입을 시도한 50대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끊이질 않는 마약 관련 범죄들, 주요 사건 내용과 근절 방안까지, 손정혜 변호사와 짚어봅니다.

동료에게 숙취해소제라고 속이고 마약을 먹인 혐의를 받는 20대 프로골퍼가 구속됐습니다. 이 프로골퍼, 유명 유튜버라고도 하죠. 어떤 사건입니까?

마약 관련 사건들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마약을 이유식과 녹차 등으로 위장해 국내로 몰래 반입한 밀수범들이 적발되기도 했죠? 밀반입한 양이 어마어마하던데요?

검찰은 오늘, 이렇게 기승을 부리는 마약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특별수사팀'을 설치하기로 했는데요. 대검찰청이 오늘 발표한 '마약·민생침해범죄 총력대응' 브리핑, 주요 내용만 짚어주시죠.

하지만, 국내 마약 밀수 방법 등 관련 범죄가 점점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보디패커'로 추정되는 내국인 남성이 적발되기도 했는데요. 우선, 어떤 사건이고 또 '보디패커'가 무엇인지 함께 설명해주시죠!

반대로, 한국인이 해외로 마약을 반입하다가 공항에서 적발된 사건도 있었습니다. 호주 시드니 공항에서 붙잡혔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엔 호주법으로 처벌이 되는 겁니까? 우리나라와 비교했을 때, 호주의 마약사범 처벌 형량 수위는 어떤가요?

다음 사건으로 옮겨가 봅니다. 음주운전을 하고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기소됐던 래퍼 장용준에 대한 대법원 최종 판결이 나왔습니다. 어떤 내용입니까?

징역 1년의 실형이 확정됐지만 장용준은 이번 달 출소할 예정이라고요?

동종전과 재범이었고, 경찰 폭행과 조사 불응 등의 행태가 알려지면서 공분이 컸잖아요. 변호사님께선 징역 1년형 확정, 어떻게 보십니까?

오피스텔에 고등학교 동창생을 가두고 가혹행위를 해 사망하게 한 20대 남성 두 명에게 징역 30년이 확정됐습니다. 사건 내용과 대법원 판결 내용 함께 짚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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