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한화 창립 70주년, 김승연 "지속적 혁신 주문" 外

  • 2년 전
[비즈&] 한화 창립 70주년, 김승연 "지속적 혁신 주문"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한화 창립 70주년, 김승연 "지속적 혁신 주문"

창립 70주년을 맞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장기근속자 포상 등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한 지속적 혁신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습니다.

1952년 창립한 한화그룹은 화약 국산화에 성공하며 기계·석유화학·에너지 분야 사업을 확대했고 최근에는 방위산업 수출 확대와 함께 우주산업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 삼성 타이젠 OS, 타사 TV에 탑재…호주서 첫선

세계 200여 개국에서 2억 명이 사용 중인 삼성전자의 스마트 TV 운영 체계 타이젠이 호주 템포사의 TV 제품에 탑재됐습니다.

이달 중 튀르키예의 아트마차와 중국의 HKC도 타이젠이 탑재된 TV를 출시할 예정으로, 삼성은 이들 기업에 무료 콘텐츠와 맞춤형 운동 콘텐츠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 포스코홀딩스·LG에너지솔루션, 2차 전지 협력

포스코홀딩스와 LG에너지솔루션이 2차 전지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두 회사는 리튬, 양·음극재, 리사이클링 등 2차 전지 소재 전반에서 협력하고 구매·공급 계획도 공유해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 현대건설, 1.9조 규모 필리핀 도시철도 본계약

현대건설이 지난달 수주한 1조9,000억 규모 필리핀 남부도시철도 사업 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필리핀 남부도시철도는 마닐라 도심에서 남부 칼람바를 연결하는 총연장 56km 철도 건설사업으로, 이중 현대건설 지분은 전체의 90%인 1조7,000억 원 규모입니다.

▶ 그리스 최대 해운사, 대우조선에 29억 기부금

대우조선해양이 그리스 최대 해운사 안젤리쿠시스로부터 29억 원의 기부금을 받았습니다.

안젤리쿠시스사는 파업에도 납기를 위해 최선을 다한 대우조선해양 임직원에 고마움을 전하려 기부금을 마련했고, 기부금은 지난해 작고한 그리스 선박왕 존 안젤리쿠시스 전 회장 명의로 전달됐습니다.

#한화그룹 #삼성_타이젠 #포스코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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