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경제] 서울 화곡·인천 부평에 전세 사기 집중

  • 2년 전
올해 들어 전세사기가 가장 기승을 부린 지역은 어디일까요?

주택도시보증공사 자료를 보면,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떼인 사고 10건 중 9건은 수도권에서 일어났는데요.

사고 금액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인천 부평구 부평동, 경기 고양시 탄현동 순으로 많았습니다.

올해 8월까지 세입자 2천5백여명이 피해를 봤고요.

집주인이 떼먹은 보증금은 5천억 원이 넘어 벌써 작년 한해치에 육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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