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오늘 10개 상임위 국정감사…감사원 놓고 격돌 예고 外

[AM-PM] 오늘 10개 상임위 국정감사…감사원 놓고 격돌 예고 外

▶ 10:00 10개 상임위 국정감사…감사원 놓고 격돌 예고 (국회)

오늘(11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2주차로 접어드는 가운데, 오늘 법사위와 정무위, 산자위 등 10개 상위임에서 국감이 열립니다.

최대 격전지는 감사원을 상대로 한 법사위로, 여야간 힘겨루기가 예상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 유착 의혹과 관련해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의 출석을 요구했고, 국민의힘은 감사원 엄호에 나서면서 '강대강' 전면전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 코로나 개량 백신 접종 시작…오미크론 변이 효과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용산 집무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신성장 기술·산업에 대한 지방세제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관계 법률 개정을 비롯해, 47개 안건이 다뤄집니다.

윤대통령은 오후에는서 스페인과 브라질 등 6개국 주한 대사에 대한 신임장 제정식을 개최합니다.

▶ 일본행 무비자 여행 재개…한국 등 68개 국가·지역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개량 백신' 접종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우선 접종 대상자는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건강 취약 계층입니다.

다만 우선접종 대상자가 아닌 18세 이상 60세 미만도 잔여 백신에 한해 개량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중단됐던 무비자 일본 관광이 2년 7개월여 만에 재개됩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부터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세계 68개 국가·지역에 대한 비자 면제 조치를 재개합니다.

이에 따라 한국인은 비자 없이 관광, 친족 방문, 견학 등의 목적으로 최대 90일간 일본에 머물 수 있게 됩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상임위_국정감사 #코로나_개량백신접종 #일본행_여행재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