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종일 선선…내일~모레 전국 '비', 돌풍·벼락 동반

  • 2년 전
[날씨] 종일 선선…내일~모레 전국 '비', 돌풍·벼락 동반

3일간의 한글날 연휴가 시작이 됐습니다.

이번 연휴기간동안 날씨가 궂은 날들이 많겠는데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11도 안팎에서 출발을 했는데요.

현재 기온은 20.9도 나타내고 있고요.

대관령은 10.3도로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찬바람이 더 강해지겠습니다.

외출 하실 때 옷차림에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위성 영상 입니다.

현재, 전국 하늘에는 구름양이 다소 많고요.

동풍의 영향으로 제주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요란한 비가 내릴텐데요.

오전 중부 서해안 지역에 먼저 비가 시작되겠고요.

낮에는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 지역에, 늦은 오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구름이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돌풍과 벼락이 동반하는가 하면,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에 최고 60mm, 그 밖 지역은 5에서 30mm가 예상됩니다.

우산 잘 챙겨 주시길 바랍니다.

내일까지 동해안 지역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면서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 시작된 비는 월요일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요.

기온은 내림세를 보이면서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한자릿수로 떨어지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 건강 관리 잘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한글날날씨 #연휴날씨 #쌀쌀 #전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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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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