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애플 급락에 일제히 하락

  • 2년 전
신영증권입니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하면서 2020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과 S&P500지수가 2퍼센트 이상 하락했고, 다우지수도 1.5퍼센트 내렸습니다.

영국의 리즈 트러스 총리는 고강도 감세 조치를 철회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재정패키지에 대한 불안감이 이어졌습니다.

연준 인사들도 고강도 금리 인상을 시사하면서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도 지속됐습니다.

한편 수요 부진으로 신형 아이폰 증산 계획이 철회됐다는 소식에 애플의 주가가 급락한 점도 기술주의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다만, 달러는 유로화와 파운드가 강세를 나타내며 이틀 연속 약세 전환됐습니다.

영국의 재정 우려와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에 따른 금리 상승 우려가 여전히 자산시장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긴축 우려가 해소되지 않은 만큼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의 불안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