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태풍 '힌남노' 북상‥행사 줄줄이 연기

  • 2년 전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큰 피해가 우려되자 지역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미뤄졌습니다.

경주 엑스포 대공원에서 열릴 예정인 등불 축제는 내일로 개장을 연기했고요.

3년 만에 한강 잠수교에서 열기로 한 '멍때리기 대회'는 2주 후로 미뤄졌고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취소됐습니다.

국립공원 탐방로 통제도 확대됐습니다.

현재 국립공원 22개의 탐방로 609개의 출입이 금지됐고,

침수 피해가 우려된 둔치 주차장은 경북 20개, 서울 6개를 포함한 47개소도 통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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