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경제] 대기업 미등기임원 평균 53.2세

  • 2년 전
한 기업데이터연구소가 미등기임원 현황을 공시한 253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미등기임원의 평균연령은 53.2세로 10년 전보다 1.5세 높아졌습니다.

이는 지난 2016년 정년연장법의 시행으로 기업 정년이 55세에서 60세로 늘어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업종별로는 IT기업의 미등기임원 평균연령이 낮았는데 그중에서도 네이버가 46.3세, 카카오가 46.4세로 가장 젊었습니다.

조사대상 기업 중 하림의 미등기임원 평균연령이 56.8세로 가장 높았고 포스코, 한진, 에쓰오일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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