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파병용사의 날' 5월 29일로 지정 추진

  • 2년 전
'해외 파병용사의 날' 5월 29일로 지정 추진

6·25 전쟁에 참전한 유엔군과 베트남전에서 싸운 국군 장병을 기념하는 '해외 파병용사의 날'이 5월 29일로 지정됩니다.

국가보훈처가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최근 법제처 심사와 차관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해외 파병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해외 파병용사의 날'을 5월 29일로 정하고, 국가는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5월 29일은 유엔이 정한 '유엔 평화유지군의 날'로, 한국이 6·25전쟁 때 유엔 차원의 대규모 전투·의료 지원을 받았던 만큼 이 날을 해외 파병용사의 날로 지정했다고 보훈처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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