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8일 뉴스워치

[이시각헤드라인] 9월 8일 뉴스워치

■ 檢, '대장동 개발 발언' 이재명 불구속 기소

검찰이 20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고발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공소시효 만료 하루 앞두고 검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 추석 귀성길 시작…서울역·터미널 인파 몰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경부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에서는 귀성길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서울역과 터미널에는 고향으로 향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버스전용차로 연장 운영…열차·휴게소 취식 가능

추석 연휴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 운영 시간이 새벽 1시까지로 4시간 연장됩니다. 이번 연휴에는 2년여 만에 열차는 물론 휴게소에서 취식이 허용됩니다.

■ '정진석 비대위' 출범…이준석 또 가처분 신청

국민의힘은 오늘 '정진석 비대위원회' 출범을 위한 채비를 마쳤습니다. 추석 연휴 동안 비대위원 인선 작업을 거치는데, 이준석 전 대표는 또다시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 수도권 아파트 가격 10년 만에 최대폭 하락

서울 아파트값이 9년 1개월 만에, 수도권 아파트값은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금리 인상과 거래 침체 여파로, 급매물 위주로만 거래되면서 낙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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