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지도자는 민심 흐르는 곳 잊지 않아야"

  • 2년 전
윤대통령 "지도자는 민심 흐르는 곳 잊지 않아야"

윤석열 대통령은 "정치인과 지도자는 민심이 흐르는 곳을 늘 잊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6일)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은 민심이 모이는 곳이고 민심이 흐르는 곳"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어려울 때도 서문시장과 대구시민들을 생각하면 힘이 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서문 시장을 찾은 것은 지난 4월 당선인 시절 이후 처음인데, 지지세가 높은 대구 지역을 방문해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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