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와 창사 이래 첫 임금협약 체결

  • 2년 전
삼성전자, 노조와 창사 이래 첫 임금협약 체결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노동조합과 임금협약을 맺었습니다.

삼성전자와 노조 교섭단은 오늘(10일) 경기 용인시 기흥캠퍼스 나노파크에서 최완우 부사장과 4개 노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1-2022년 임금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노사는 회사가 기존에 정한 임금인상률을 따르며, 명절배려금 지급 일수 확대와 재충전휴가 미사용분 보상에 합의하고, 노사상생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임금피크제와 휴식제도 개선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노사는 지난해 10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교섭 11회, 실무교섭 20회 등 모두 31회에 걸쳐 임금협상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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