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서해피격·강제북송' 해경·통일부 관계자 소환

  • 2년 전
검찰, '서해피격·강제북송' 해경·통일부 관계자 소환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탈북어민 강제 북송 의혹에 관한 사실관계 조사를 위해 해경과 통일부 관계자 등을 소환했습니다.

서해 피살 공무원 고 이대준 씨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오늘(3일) 오전 이 씨 수색을 담당했던 김 모 전 해경 수색구조과장을 불러 당시 상황을 조사했습니다.

또 탈북어민 북송 사건을 수사 중인 공공수사3부는 사건 당시 통일부 이산가족과장이던 한 모 과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한 과장은 재작년 1월 '김연철 장관이 북송 사건과 관련해 거짓말을 했다'는 모 일간지 논설위원 기고문이 실리자 사실이 아니라는 해명자료를 작성했던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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