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청문회' 공전…여야, 경찰국 신설 연장전

  • 2년 전
'윤희근 청문회' 공전…여야, 경찰국 신설 연장전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증인 선정을 둘러싼 여야 신경전 탓에 공전하고 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 오전 전체회의를 열었으나 증인과 참고인 선정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해 결국 정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호철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총경의 증인채택을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이에 반대했습니다.

민주당은 경찰국 신설에 경찰과 많은 국민이 반대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증인 채택 필요성을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은 인사청문회는 후보자 검증을 위한 자리라고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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