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LG전자, 작년 온실가스 4년 전보다 40% 감축 外

  • 2년 전
[비즈&] LG전자, 작년 온실가스 4년 전보다 40% 감축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LG전자, 작년 온실가스 4년 전보다 40% 감축

LG전자는 지난해 국내외 사업장에서 배출된 온실가스가 2017년보다 약 40%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품에 사용된 재활용 플라스틱은 전년보다 약 32%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50% 감축할 계획입니다.

▶ 티웨이항공, 코로나19 이후 첫 객실 승무원 채용

티웨이항공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객실 승무원을 대규모로 채용합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초부터 국제선 운항을 재개함에 따라 승무원 신규 채용을 결정했다며 객실 승무원만 수십 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효성티앤씨, 친환경·스마트 섬유 스타트업 발굴

효성티앤씨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섬유에 특화된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무협은 유망 스타트업을 연결해주고, 효성티앤씨는 지분 투자·기술 개발 협력 등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합니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친환경 섬유에 특화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의 발굴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네이버, '몰입형 기술' 스타트업 발굴·신규 투자

네이버가 '몰입형 기술' 스타트업 발굴·신규 투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몰입형 기술은 가상현실, 가상인간과 같이 현실세계와 가상세계 사이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기술을 뜻합니다.

네이버는 선정된 기업에 투자하고 인적 교류·기술 협력 등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 KB증권, 탄소·에너지금융팀 신설

KB증권은 탄소배출권 분야 사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탄소·에너지금융팀을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KB증권은 앞으로 탄소 크레딧 거래에 참여하는 한편, 탄소배출권 포트폴리오 관리와 맞춤형 전략 제안 등 탄소·에너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티웨이항공 #네이버 #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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