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명 고발' 대장동 前개발추진위원장 조사

  • 2년 전
검찰, '이재명 고발' 대장동 前개발추진위원장 조사

검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등을 고발한 전 대장동 도시개발추진위원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어제(21일) 이 모 씨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대장동 사업이 원주민들의 의사에 반해 이뤄졌다며 지난 5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화천대유 관계자 등을 배임과 도시개발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한편 대장동 사업을 추진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와 유동규 전 본부장은 함께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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