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장동 개발 사업 의혹' 유동규 추가 조사

  • 3년 전
검찰, '대장동 개발 사업 의혹' 유동규 추가 조사

대장동 개발 사업 의혹의 핵심 인물로 알려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이틀째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 오전 10시쯤부터 유 전 본부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자 선정과 민관 수익배분 협약 등 사업 전반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로, 사업 개발 이익 중 700억원을 받기로 했다는 주장도 새로 제기됐는데 이에 대해선 "사실무근"이란 입장을 냈습니다.

검찰은 오늘 조사가 끝나는 대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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