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송유관 뚫어 휘발유 훔친 40대 징역 3년

  • 2년 전
대구서 송유관 뚫어 휘발유 훔친 40대 징역 3년

대구지법은 오늘(20일) 지하에 설치된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3살 A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1년 7월 대구시 동호동에 매설된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고압호수를 연결해 4400만원 상당의 휘발유 2만 2천ℓ를 훔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공범 5명과 함께 기름을 훔치기 위해 설비를 마련하고 운반과 장물 처분 등 역할을 나눠 수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시_동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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