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대통령 평산마을 집회 제약에 1인 시위·유튜버 활개

  • 2년 전
문 전대통령 평산마을 집회 제약에 1인 시위·유튜버 활개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 최근 단체 집회가 줄고 1인 시위와 유튜버들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경찰과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 측에서 과격 집회 개최자를 고소하고, 경찰이 집회·시위를 제한하거나 금지하면서 이달 들어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집회는 줄었습니다.

대신, 1인 시위자나 유튜버들이 빈자리를 차지해 여전히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면사무소 직원들이 장기간 1인 시위를 한 A씨의 텐트를 철거했지만, 이 남성은 시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또 문 전 대통령 측은 최근 사저 내부를 촬영해 유튜브로 중계한 유튜버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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