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어린이 사망원인 1위는 총"…바이든, 총기규제 강화 촉구

  • 2년 전
"미국 어린이 사망원인 1위는 총"…바이든, 총기규제 강화 촉구

미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공격용 소총 판매 금지 등 총기 규제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미국 의회의 총기안전법 통과를 기념하는 행사에서 "미국 어린이의 사망 원인 1위는 총으로, 교통사고나 암보다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AR-15와 같은 공격용 소총 판매를 중단시킬 각오가 돼 있다면서 "해낼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총기를 안전하게 보관하지 않았을 경우 그에 따른 책임을 소유자에게 묻는 총기 안전 보관법도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총기난사 #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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