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취임식 앞두고 워싱턴 긴장고조…경비 강화

  • 3년 전
바이든 취임식 앞두고 워싱턴 긴장고조…경비 강화

미국 연방의회 의사당 난입 사태에 놀란 워싱턴DC와 의회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을 앞두고 경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 하원 경호 당국과 의회 경찰은 공항 당국, 연방 항공 보안관과 협력해 워싱턴DC를 오가는 하원 의원들의 경호를 강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 병력이 볼티모어-워싱턴 서굿마셜 국제공항을 비롯한 공항 세 곳에 배치돼 경호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뮤리얼 바우저 워싱턴DC 시장은 오는 20일 열리는 바이든 당선인 취임식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 보안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국토안보부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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