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외교장관 5시간 회담…블링컨 "유용했다"

  • 2년 전
미·중 외교장관 5시간 회담…블링컨 "유용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만나 양자회담을 가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오찬을 하며 5시간 넘게 대화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양자 회담 이후 블링컨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왕이 국무위원과의 대화가 유용하고 건설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왕 부장에게 대만 문제에 대한 깊은 우려의 뜻을 밝혔고, 미·중 양국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영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위험을 줄이는 방안도 논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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