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도 '앗 뜨거'…남해안 양식장 고수온주의보

  • 2년 전
바다도 '앗 뜨거'…남해안 양식장 고수온주의보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연안 수온이 상승하면서 남해안에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경남도와 전남도에 따르면 국립수산과학원은 어제(6일) 오후 2시를 기해 사천만, 강진만, 함평만, 도암만, 득량만, 여자만, 가막만 등 남해안 주요 해역에 올해 첫 고수온주의보가 발령했습니다.

고수온 주의보는 수온이 28도가 도달될 것으로 예측되는 해역에 내려집니다.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 없지만 경남도와 전남도는 고수온에 의한 양식 어패류 폐사를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고수온 #어패류 #수온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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