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기습 시위' 주도 혐의 민주노총 부위원장 구속송치

  • 2년 전
'도심기습 시위' 주도 혐의 민주노총 부위원장 구속송치

정부 방역 수칙을 어기고 대규모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윤택근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이 어제(10일) 검찰로 송치됐습니다.

서울 종로 경찰서가 어제(10일) 오전 9시쯤 윤 부위원장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부위원장은 지난해 10월 10일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 일대에서 조합원 2만 7천여 명이 참여한 총파업을 주도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지난 4일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불법 집회 개최 혐의로 입건된 다른 민주노총 관계자들도 차례로 송치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