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문대통령 오늘 임기 마무리…'마지막 퇴근' 인사

  • 2년 전
[뉴스프라임] 문대통령 오늘 임기 마무리…'마지막 퇴근' 인사

■ 방송 : 2022년 5월 9일 (월)
■ 진행 : 성승환 앵커
■ 출연 : 오신환 전 의원, 전재수 민주당 의원

정치 오늘 시작합니다.

오신환 전 의원, 전재수 민주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질문1] 문 대통령이 퇴임사는 "위대한 국민께 바치는 헌사"라며, 여러 차례 '위대한 국민을 언급'하며 국민들이 이룬 성과를 강조했는데요. 퇴임 연설 메시지,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2] 문 대통령은 '국민 통합'도 강조하며 차기 정부에 조언을 했는데요. 얼마 전까지 "윤 정부가 현 정부 성과를 부정하지만 비교 받을 것"이라며 날을 세운 바 있는데요. 통합을 강조한 배경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3]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 탄핵이라는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 속 '촛불 민심'으로 탄생했습니다. 코로나 방역, 한반도 평화 정착 노력 등은 긍정적으로 평가 받지만 부동산 문제 등 미처 해결하지 못한 숙제도 남겼습니다. 5년 임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4]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여야의 거센 신경전으로 오후 들어서야 본질의에 들어갔는데요. 한 후보자가 모두발언에서 '검수완밥 법안'에 대해 국민 우려가 크다며 작심 비판을 했죠. 민주당에선 '싸우자는 것'이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한 후보자가 뻔히 거센 반발이 예상되는 검수완박 관련 발언을 시작부터 쏟아낸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5] 조국 수사를 두고도 공방이 거셌는데요. 민주당이 조민 씨의 일기장을 압수수색하는 등 과잉 수사를 지적하자 한 후보자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오히려 조국 수사를 하지 말았어야 했냐고 반문하며 사과할 사안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조국 수사 쟁점화가 한 후보자에게 타격을 줄까요?

[질문6] 민주당은 한 후보자 딸을 두고 불거진 스펙 쌓기 의혹을 집중 제기했는데요. 한 후보자는 딸이 감당하기 어려운 공격을 당한다며 논란 일체에 대해서 반박했습니다. 후보자 딸 관련한 논란은 어떻게들 보고계십니까?

[질문7] 윤 당선인이 차관급 인사를 먼저 단행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와 일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민주당이 '부적격' 판정을 내려 1기 내각의 반쪽 출범이 현실화한 가운데 일단 '차관 내각 체제'를 갖춘 것인데요. 윤 당선인의 차관 인선 강행은 민주당이 부적격 판정을 놓은 장관 후보자들 임명도 강행하겠다, 이런 의지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질문8] 민주당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를 고발할 예정이라며 윤 정부 첫 내각 인선에 강한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정치공세란 반발했고, 윤 당선인 측도 임명 강행 계획을 드러내고 있어 충돌이 예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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