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목포시장 경선 중단…중앙당에 권한 위임

  • 2년 전
민주당 목포시장 경선 중단…중앙당에 권한 위임

더불어민주당이 8,000명의 주민등록번호와 휴대전화 번호, 집 주소 등 개인 정보가 담긴 입당원서 파일 유출 의혹이 제기된 전남 목포시장 선거구에 대해 후보 경선을 중단시켰습니다.

민주당은 목포시장 선거구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하고, 경선 절차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선 방법과 후보자 선정 등의 권한은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에 위임됐으며, 명부 유출이 민감한 사안인 만큼 기존 후보들을 배제한 전략공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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