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7일 뉴스리뷰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4월 27일 뉴스리뷰

■ 검수완박 본회의 상정…국민의힘 필리버스터 돌입

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민주당 단독 표결로 통과된 검수완박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습니다. 국민의힘은 법안 저지를 위한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에 돌입했습니다.

■ 윤당선인 측 "검수완박 국민투표 방안 검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검수완박 법안을 6월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에 부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위헌적 발상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원달러환율 1,265원 돌파…25개월만에 최고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265원을 넘어서며 2년 1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국의 통화 긴축과 우크라이나 사태, 중국의 봉쇄조치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6주째 확진자 감소세…방역지표 점차 개선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명대를 기록하며, 6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한동안 악화일로이던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수 등의 방역지표도 조금씩 개선되고 있습니다.

■ 내일도 서쪽 황사…서울 등 미세먼지 '나쁨'

중국발 황사가 유입되면서 오늘 서울을 비롯한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내일도 황사의 영향으로 서쪽지역의 공기질은 계속 좋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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