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1일 뉴스리뷰

[이시각헤드라인] 4월 21일 뉴스리뷰

■ 여야 검수완박 추가협상…안건조정위 일단 보류

여야가 검수완박 입법을 놓고 막판 협상에 나서면서, 법사위 안건조정위원회 구성이 일단 보류됐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검수완박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소집을 요구한 상태입니다.

■ 고검장들, 법무장관에 검수완박 저지 역할 요청

전국 고검장들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만나 검수완박 법안을 저지하는데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 장관은 수사 공정성 확보방안 등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 민주 "서울시장 국민경선…송영길·박주민 포함"

민주당이 100% 국민경선을 통해 서울시장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비대위는 오늘 이같이 결론내고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도 공천에서 배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오후 6시까지 6만5,956명 확진…4천여명↓

오늘 오후 6시까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보다 4천여명 적은 6만5,956명 발생했습니다. 목요일 동시간대 집계 기준으론 지난 2월 10일 이후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 러, 국가부도 거론…"달러로 이자 지급해야"

러시아가 104년 만에 처음으로 국제 채무불이행에 바짝 다가갔습니다. 러시아가 유예기간이 끝나는 다음달 4일까지 달러로 이자를 내지 못하면 최종 디폴트 판정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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